의정부예술의전당이 의정부지역 시민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해피 런치 콘서트’을 마련한다.

‘해피 런치 콘서트’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펼치는 작은 음악회다.

‘해피 런치 콘서트’는 8월 31일 수요일 낮 12시에 첫 무대로 ‘앙상블 서울브라스, 금관 5중주’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로비에 웅장한 사운드로 선보인다.

월 28일 수요일 낮 12시 ‘3인 3색 콘서트’로 각기 다른 음색과 매력을 갖은 소프라노 김지혜, 테너 홍명표, 바리톤 우범식 세 명의 성악가가 한국, 이태리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26일 수요일 낮 12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 김정현, 비올리스트 김신희, 첼리스트 송인정 등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 ‘벨루스콰르텟’의 실내악 연주가 마련된다.

‘해피 런치 콘서트’는 음악회와 함께 커피와 토스트가 제공된다. 티켓은 5천원으로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예매처(031-828-5841,www.uac.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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