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30일 오후 4시 여성안전 확보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의정부시 여성단체협회장을 비롯한 15개 여성단체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 공동체의 약화, 아동·여성 안전에 대한 여성단체장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 112긴급신고 앱, 등산로 안전폴리스 및 공용 여성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 CCTV 설치 확대 등 여성안전 정책을 소개하고 토론을 통해 안전 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의정부서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 및 활동 사항 소개로 시가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했다.

김성권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여성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성이 안전한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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