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사회 공동체의 약화, 아동·여성 안전에 대한 여성단체장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 112긴급신고 앱, 등산로 안전폴리스 및 공용 여성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 CCTV 설치 확대 등 여성안전 정책을 소개하고 토론을 통해 안전 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의정부서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 및 활동 사항 소개로 시가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했다.
김성권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여성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성이 안전한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