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1동 주민센터는 22일 관내 자생단체장 및 회원 45여명과 함께 자매결연지인 파주시 적성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장 산악 현수교인 감악산 출렁다리 준공 기념 및 적성면의 제5회 단풍맞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자매결연지 축제장에서 열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또한, 차기 자매결연 예정 지역인 철원군의 역사 명소인 노동당사, 직탕폭포, 고석정 등을 방문하고 고석정에서 개최된 철원 새끼줄 축제 등 다양한 지역 교류 시간을 가졌다.

적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축제를 위해 방문해주신 자생단체장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 지역의 돈독한 우대 관계와 신뢰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