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시장은 신도시 개발 완료로 2021년 인구 30만의 도시로 성장이 예상되는 양주시가 과거 도시 성장에 따라 양주군을 서울 동북부 4개구 및 경기 동북부 4개시로 행정개편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양주시에는 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이 전무하게 된 역사적인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미 예결위원장은 현재 양주시의 열악한 사회복지기반 현황에 대해 공감하고 부족한 복지·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는 의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건립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정부·국회·경기도와 소통해 경기북부의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