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충빈 (전)양주시장을 신임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제5차 이사회는 장학생선발규정 및 정관시행세칙 개정(안), 2017년 주요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는 등 첫 행보를 시작했다.

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지 10년이 되는 해에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온 희망장학 이사장으로 일하게 돼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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