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YMCA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해피우먼스콰이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해피우먼스콰이어는 2012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받아 창단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단원 스스로의 주체적인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문화나눔 공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진행될 공연은 창단 이후 다섯 번째로 진행하게 된 정기연주회의 구성으로는 해피우먼스콰이어를 주 무대로 이루어지는 공연과 Bass 장영근, CTS 도봉, 의정부소년소녀합창단의 하모니로 많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은 MBC에 방영돼 대중의 사랑을 받은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수립곡 ‘정주나요’를 비롯하여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에 있다.

해피우먼스콰이어는 의정부지역 여성 합창단으로, 연주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의정부지역 성폭력 피해 여성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티켓은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031-874-8081~2)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초대권을 발급받은 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티켓박스에서 좌석권과 교환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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