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 치안감
제2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에 이승철(52) 치안감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안동고를 나와 경찰대 2기를 거쳐 1986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 내정자는 소탈한 성품을 지녀,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고 평가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부인과 슬하에 2녀를 뒀다.

이 치안감은 서울청 경비 부서에 오래 근무해, 파주와 연천 등 접경지역을 관할하는 경기북부경찰청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이다.

이 치안감은 강원 평창서장, 서울 은평서장, 서울청 경비부 경비1과장, 경찰청 외사국, 주일본대사관 참사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제주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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