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의정부시장 부인인 윤지인 여사와 미2사단 부사단장 부인인 존슨 여사가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주한미군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 문화에 생소한 이들에게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김장행사 후 참여자 전원이 함께 “김치합시다!” 구호를 외치며 사진촬영을 하고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송산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