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 양지마을 8단지에서 26일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한 밥상은 LH공사 주거복지연대 주관으로 내년 1월 20일까지 4주간 실시될 예정으로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한다.

행복한 밥상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고, 아이들이 따뜻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하는 사랑 나눔 사업이다.

행복한 밥상은 아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나눔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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