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마을 상인연합회는 20일 신곡2동 주민센터를 찾아 70여명 회원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백미(10kg) 45포와 라면(40입) 45박스를 기중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1월 19일 창립한 동오마을 상인연합회 김수곤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동참한 작은 물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수 동장은 “평소 지역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