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

 
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7 양주·의정부·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는 구직자 600여명과 2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취업의 문을 뚫기 위한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직자 대상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구직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게임, 인바디 체성분 건강 체크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지자체간 칸막이를 없애 구인처와 구직자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양주시가 주최하고 지리적으로 인접한 의정부시·동두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취업지원관으로 의정부고용센터,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참여해 구직자 및 구인업체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관·단체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한 고용증대 뿐만 아니라 구직자 및 구인업체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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