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4일부터 양주옥정택지개발지구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주택이다.

입주 대상자는 모집 공고일인 3월 10일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장애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세대는 주거약자용 134호, 고령자용 168호 포함해 총 578호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말 계약 체결 후 다음 달부터 입주할 수 있다.

영구임대주택 신청은 3월 24~31일로 주민등록등록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공사 콜센터(1600-1004) 또는 양주시 주택과(8082-6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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