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도의원이 ‘사단법인 도전 한국인 운동협회’가 주최한 ‘2017 도전 한국인상’ 지방의회 부문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학 교수 출신으로 그동안 사회복지 인재양성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17일 도전 한국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도전 한국인상은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고난을 극복하며 분야별 영역에서 강한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동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장미란 전 역도국가대표 선수 등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는 강민구 법원도서관장, 김희수 건양대 총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김원기 경기도의원 등 분야별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도전 한국인 운동협회는 김원기 도의원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고학으로 사회복지전공,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노인복지 활동과 대학에서 사회복지 인재양성 및 재선 도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등 의정활동을 인정해 지방의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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