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3일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정부백병원, 추병원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시와 이들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감염 예방과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에 따르면 병문안 허용 시간대 설정, 임산부와 만70세 이상의 노약자·만12세 이하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사람의 병문안 자제, 단체방문 자제, 꽃·애완동물·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병문안객 명부 작성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