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6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6주 동안 접경지역 최초 ‘통일대비 전문행정인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남북교류 확대 및 통일을 대비한 지방자치단체의 바람직한 역할 모색과 접경지역 공직자로서 통일과 관련된 기본 소양교육과 전문가 양성과정을 적절히 혼합하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접경지역 최초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통일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통일전문 행정인 양성과 ‘통일한국 심장 미라클 연천’의 슬로건 아래 통일평생교육의 거점을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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