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신제약(주) 김한기 부회장,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
신신제약(주)과 대한장애인컬링협회(회장 최종길)가 22일 신신제약(주)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신신제약(주)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오는 2018년까지 대한장애인컬링협회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신제약(주)은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지원금과 훈련시 사용할 수 있는 신신제약(주) 용품을 전달했다.

신신제약(주) 김한기 부회장은 “장애를 딛고 국위를 선양하는 선수들에게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겠다”면서 “휠체어컬링의 발전과 더불어 다가오는 평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격려와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은 “신신제약(주)의 지원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다가오는 평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신신제약㈜은 주로 비인기종목 운동선수들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까지 지원의 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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