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블루베리데이(7월 7일)를 맞아 소비자에게 양주블루베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시음, 시식 코너와 함께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생과를 비롯한 식초, 즙, 슬러시 등 다양한 기공식품 등을 선보였다.

연구회 김덕기 회장은 “그동안 행사 준비를 위해 함께 노력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천으로 행사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고객확보와 회원 간 화합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블루베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블루베리 재배농가 소득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블루베리농업인연구회 17명의 회원은 우수농장 현장견학,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등을 통해 현재 20여 농가, 5ha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