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와 신한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양주고읍 임대단지내 아동 및 어르신을 상대로 여름방학 봉사캠프를 공동으로 진행한자고 밝혔다.

봉사캠프 명칭은 “참신한 LH가 함께하는 봉사 캠프”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대학생 봉사 프로그램 제공과 LH측의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두 개 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봉사캠프는 총 3부 행사로 구성되며, 이중 1~2부 행사는 LH 양주고읍단지내 입주민 대상 프로그램, 3부 행사는 신한대 측 자체행사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7.25(화)~7.26(수) 시행되며, 아동을 대상으로 개인친교 향상을 위한 “라포형성 프로그램”, “전통가옥 건축교육”, “아동문화예술 탐방” 등 3개 행사가 진행된다.

2부 행사는 8.1(화)~8.2(수) 이틀 동안 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으로 이불빨래, 집안청소 등 “어르신 심부름서비스”, “어르신 지역문화탐방” 등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봉사캠프는 신한대측에서 대학생봉사자 포함 30여명, LH와 양주고읍 관리소 측에서 10여명을 지원하는 등 총 4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LH 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봉사캠프를 기회로 지역사회를 위한 LH와 신한대학교의 사회공헌활동이 한층 더 발전돼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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