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자원 재활용과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19일 행복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했다.

바자회는 자원 절약과 착한 소비생활을 위한 재활용가능물품 판매 및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볶이, 순대, 김밥 등과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판매했다.

500여명의 시민이 동참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나눔 바자회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최정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의정부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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