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새봄을 맞아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19~25일 범시민 참여 환경정비 주간으로 정했다.

대청소 행사는 시민 스스로 청결활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2일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 시민·유관기관·사회단체·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도로·하천·공원·공한지 등의 묵은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는 한편, 도로·교통·체육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시설물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호원2동 주민들과 평화로 및 회룡역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일제 대청소에 직접 참여해 “내가 먼저 주위를 돌아보고 스스로 청결활동을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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