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안병용, 자유한국당 기호2번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24일 9시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6·13지방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안 후보는 이날 아침 단양으로 견적지 견학을 떠나는 전몰군경유족회 회원 40여명을 만나 인사한 후 의정부역 출근길 시민들을 만난 후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로 이동했다.

안 후보는 “이번에도 역시, 경험과 성과를 가진 안병용이 필요하다”라면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하게 맞춤형 행복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자유한국당 시·도 의원들과 함께 등록을 마친 후 “이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남은 선거기간동안 오로지 의정부 시민들만 바라보고 달려가겠다. 고단한 의정부 시민들에게 웃음을 찾아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신곡1동주민센터에서 기체조수련에 참여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첫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6·13 지방선거는 5월 31일 선거기간개시일, 5월 31일~6월 12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 개최, 6월 8~9일 사전투표소 투표는 6월 1일 오전 6시~오후 6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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