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안병용 시장으로부터 문화상을 수여받는 명노헌, 정이순 수상자
제47회 의정부 ‘시민의 날’ 기념식이 19일 오후 6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홍문종 의원, 의정부시 각급 기관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이차영 괴산군수 등 59명 초청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임호석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시민헌장 낭독에 이어 30여개 부문 62명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먼저 지난 9월 20일 ‘31회 의정부시 문화상’에 선정된 문화·예술 정이순(국악강사), 봉사·효행 명노헌(의정부시자율방범연합 대장)씨에 대한 안병용 시장의 표창이 거행됐다.

도민상은 법질서확립 임광호, 농어촌발전 이인용, 시회복지 조샛별, 지역경제 이영준, 환경보전 방희성, 문화예술 김억태, 체육진흥 이명철, 통일안보 이평순 등 8명이 선발돼 도지사를 대신해 안병용 시장이 상을 수여했다.

시장상은 문화예술 김민배, 법질서확립 정은진, 체육진흥 권영신, 지역경제활성화 김양례, 으뜸보육인 한상숙, 자원봉사활동 윤경숙(48), 위생관리 임종환, 농촌발전 이정숙, 우수통반장 윤수아, 여성지휘향상 강난규, 재난재해대비 장재임, 사회복지 전병삼, 청소년육성 정영민, 환경보전 김지연, 국민건강증진 이경옥, 부동산거래질서확립 오교홍, 주민자치활성화 이명호 등 17명이 선발됐다.

이어 의정부시 9개 동 선발 문희상 국회의장상, 홍문종 의원 추천 표창, 안지찬 시의장 모범시민 등 각 10명, 30명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 문희상 국회의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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