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3월 11일까지 ‘2019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도시민의 휴식처와 힐링 공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회분위기에 맞춰 친환경 농사체험을 진행하는 도시농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법률 및 시책, ▲텃밭조성관리, ▲정원 과수 ▲작물별재배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농법 교육, ▲친환경농법 ▲현장실습 실무교육 등으로 기초농업이론과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20회, 91시간에 걸쳐 은현면 도하리 소재 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하며 80%이상 출석과 평가 점수 80점 이상시 수료증을 교부한다.

교육생은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 시 농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시에는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기술을 보급할 수 있으며 주말농장, 도시농업 공원,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대상 상자텃밭, 옥상정원 등을 운영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영농경력 3년 이상, 도시농업 관련 경력을 가진 양주시민, 농업관련 교육 이수자 등으로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서류심사를 통해 20여명을 선발 할 계획이다.

신청은 양주시 농촌관광과 관광농업팀(☎031-8082-7220~3)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namsam44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www.yangju.go.kr), 양주시농업기술센터(atc.yangju.go.kr)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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