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가 9일 오전11시 의정부역 동부광장 평화의소녀상 옆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지난 8월 2일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가를 의미하는 ‘화이트리스트’ 대한민국 제외 결정에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안지찬 의장 등 시의원들은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며. 우리 의정부시민들은 이번 경제 보복 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향후 일본여행을 자제하고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구매를 자제하는 등 “NO JAPAN”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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