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9월 5일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명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할 것과 취약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제13호 태풍 “링링”이 경기북부 등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예보된 바,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및 선제적 상황관리체계 구축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안건은 ∆2019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2019 의정부시 하반기 채용박람회 개최 ∆2019. 9월 아동수당 연령확대 시행 ∆도서관 리모델링 및 의정부천문대 전시실 조성 ∆의정부시 마을버스 및 경전철 요금 조정 ∆백석천 상류 정비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 ∆흥선행복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2019년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반 운영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신청 ∆아름다운 꽃길 조성 사업 추진 ∆추석명절 이웃돕기 및 홀몸어르신 행복꾸러미 전달 ∆송산2동 분동 관련 임시청사 임차 및 리모델링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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