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 창업보육센터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도는 매년 도내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운영실적 및 보육기업의 사업화 성과 등의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점수별 4등급(S, A, B, C)으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차년도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다.

경민대 산학협력단(단장 김환철)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정 승인을 받아 초기 창업기업의 경영, 기술, 행정적 지원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404억원 보육기업 매출과 151명 고용 창출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 조성 및 청년창업 보육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도 매우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기관이다.

창업보육센터가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것은 1999년 개소 이래 최초로, 경기북부에서는 유일하게 받은 최우수 기관이다.

시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품은 의정부의 창업벤처기업들이 튼튼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경민대 창업보육센터가 앞으로도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