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2일 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안 시장은 산곡동 주민과 대화에서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000㎡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 등 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조성을 위해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4821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을 위해 2014~2016 국내 최고의 콘텐츠를 보유한 뽀로로 테마랜드, 패밀리호텔, 프리미엄아웃렛, 와이지 케이팝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는 2017년 8월 개발제한구역 해제고시를 이끌어 내고, 지난 4월 말부터 보상협의를 실시해 오는 11월 15일에 부지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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