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이 11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석균(48)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신한대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북콘서트’를 신호탄으로 문희상(父) 국회의장의 대를 이은 지지층 결집과 세를 과시할 예정이다.

문 부위원장은 북콘서트에서 에세이 ‘그 집 아들’을 소개하며 4·15 총선 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문 부위원장은 그동안 세간의 세습 비판에 대해 ‘자신이 짊어질 짐’이라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혀왔다.

저서에는 문 부위원장이 총선 출마를 결심한 배경과 정치를 해야 하는 이유 등이 담겼다. 아울러 성장과정과 3대째 운영하는 서점 ‘숭문당’ 이야기, 정책 구상 등이 담겨있다.

문 부위원장은 고려대 사회학 전공,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 역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문 부위원장은 북콘서트를 마친 후 적당한 시기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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