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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동, 젊은 표심을 잡아라”… 후보 과열 경쟁

기사승인 2020.02.06  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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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문은숙 예비후보
21대 총선 의정부을 지역구에 여야 선량(選良) 후보가 몰려 공천 지뢰밭으로 변했다.

을 지역구는 송산권역(송산1·2·3동, 자금동) 신곡권역(신곡1·2동 장암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민락신도시’로 불리는 송산2·3동에는 최근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정가 소식통에 따르면 민락 신도시에는 아직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형성되지 않아 이곳 젋은 표심이 4·15 총선 향배를 가를 전망이다.

을지역 유권자(19세 이상) 수는 20대 총선이 치러진 4년 전 18만2164명에서 현재 20만1791명으로 늘어나 1만9621명이 증가했다.

민락신도시 지역 송산2동은 3만6764명에서 아파트 단지 신설로 전입 인구가 늘어나 2, 3동으로 분동돼 송산2동 2만7570명, 송산3동 3만437명으로 유권자가 2만5243명 증가했다.

갑지역은 흥선권역(흥선동, 가능동, 녹양동, 의정부1동), 호원권역(의정부2동 호원1·2동)으로 4년 전 유권자 수가 17만1694명에서 17만6291명으로 4500여명 증가했다. 눈에 띄이게 증가한 지역은 호원1동 3000여명, 호원2동 500여명 등으로 파악된다.

을지역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민철(53) 지역위원장이 지난 1월 8일 예비후보 등록 후 권토중래(捲土重來) 결기로 지역 표밭을 다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임근재(53)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거캠프 정책실장'이 지난 1월 13일 출사표를 던졌다.

D-69일을 남긴 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문은숙(55) 예비후보가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얼굴을 알렸다. 문 예비후보는 세계보건기구(WHO) 자문관 등 30년 정책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한양대 박사 수료, 美오리건주립대학 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전 이낙연 총리 시민사회비서관을 역임했다.

문 예비후보가 갑지역을 피해 을지역을 선택한 것을 두고 지역정가 소식통은 ‘특정 정치인에 대한 충성도가 약한 민락신도시 표심에 염두를 둔 정치공학적 계산’이란 평이다.

더불어민주당 지역 관계자에 따르면 을지역 후보 적합도 조사를 위해 공심위원회가 전화 여론조사를 2월 5일 단 하루 만에 마무리하고 공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을지역 예비후보는 이형섭(40) 변호사(전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김시갑(61) 전 경기도의원, 국은주(55) 전 경기도의원 이영세(64)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등 4명이 경합 중이다.

진보 진영에선 수년간 의정부 시민사회 운동을 이끌던 민중당 김재연(39) 전 국회의원이 재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현 의정부을 홍문종 우리공화당 국회의원은 갑지역 출마를 저울질 하며 지역구 선택에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문영 기자 press@ujbnews.kr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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