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김민철 후보가 21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4월 2일 오전 만가대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버리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압승, 그리고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교통문제에 대해 “우리 의정부에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운영되고 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서울권으로 출·퇴근 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며, “GTX-C노선 조기착공, KTX(수서-의정부) 연장, 8호선(별내선) 연장, 지하철 7호선 문제 해결 TF팀 구성으로 노선변경 추진, 종합고속버스·도심공항터미널 등 신설로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철 후보는 “더 철저한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성실히 실천하고 시민들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선거운동 출정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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