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가 5월 21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800kg과 건어물 80상자를 전달했다.

1993년 창단된 회룡봉사회는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식료품 등 선물꾸러미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탁하였다.

차상운 회룡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고 조속히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폐업, 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gk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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