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국지성 호우 예상에 따라 23일 오전 11시 중랑천 둔치주차장을 전면 통제했다.

공단은 23~24일까지 국지성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랑천 둔치 주차장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호우에 대비해 사전이동 안내 문자 발송과 유선 안내를 통해 188대가 자진이동 했으며, 차량1대를 견인조치 후 23일 저녁 7시 40분경 둔치주차장을 전면 통제해 호우 피해에 대한 사전조치를 마쳤다.

공단은 풍수해를 대비해 지난 7월 10~31일까지 ‘안전과 감동이 혁신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시설물 CEO 특별점검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경주 본부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로 ‘시민의 피해제로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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