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2일 2020 시니어 바둑리그 의정부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0 NH농협은행 시니어 바둑리그는 만 50세 이상 프로기사 바둑리그로 7월 개막했다.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한 의정부 희망도시팀은 의정부시바둑협회 회장인 최영호 단장을 중심으로 이형로 감독, 서능욱 9단, 김동엽 9단, 김종준 8단, 문명근 9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정부시바둑협회 황원순 부회장이 팀 운영 지원을 맡고 있다.

최영호 의정부 희망도시팀 단장은 “의정부시 바둑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대표로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하여 바둑 진흥과 홍보를 위해 애써주는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성적을 떠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 NH농협은행 시니어 바둑리그는 10월 26일 마지막 라운드를 끝으로 상위 4개 팀 포스트 시즌 진출이 확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