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에서 김광수 작가의 '밝아오는 의정부의 아침'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자연 및 도시 경관, 역사․문화 명소, 시민의 삶 등 특색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398점이 접수됐다.

이중 1차 온라인 심사 를 통해 90점을 선정했다.이어 11월 19일 2차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4점 등 총 3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광수 씨의 '밝아오는 의정부의 아침’은 이른 아침 사패산에서 조망한 의정부시내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해를 통해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정회진 씨의 ‘사진촬영중’, 조경진 씨 ‘의정부 비틀즈’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목민수 씨 ‘책 읽는 도시 의정부’, 이경희 씨 ‘수락산에서 바라본 의정부시’, 박경식 씨 ‘의정부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가 선정됐다.

우수작 및 입선작 선정 30점 시상은 1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상장 및 상품권 100만원, 우수상은 상장 및 상품권 50만원, 장려상은 상장 및 상품권 30만원, 입선은 상품권 5만원을 수여한다.

출품작들은 사진전시회, 행복소식지,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의정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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