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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종 총장과 임해명 이사장, 신한대학교의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의 홍정길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정보교류 ▶공공시설물 운영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기술지도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채용 활성화 노력 ▶공단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계약학과 활성화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 기계·환경·안전 분야의 기술개발 ▶학생 수업·작품전시 및 홍보를 위한 공공기관 및 시설물 활용의 내용으로 관학 협력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한대 강성종 총장은 “몽골의 징기스칸은 성을 쌓는 대신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만들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과 문화와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의정부의 길, 대한민국의 길, 나아가 미래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고 말했다.
최문영 기자 press@uj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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