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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연말 대규모 승진인사 예고

기사승인 2020.12.13  15: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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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한 의정부시 14개 국·소·단장
의정부시가 12월 하반기 대규모 승진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기대감에 술렁이고 있다.

12월 말, 지난 30~40년간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매던 소띠(61년생) 국장(4급) 3명과 과장(5급) 4명이 역사속으로 퇴장한다.

퇴임 국장에는 이용기(행정) 교육문화국장, 김영길(행정) 의회사무국장, 안종관(건축) 안전교통건설국장이 대상자다. 안종관 국장은 초임이 지난 80년으로 40년 3개월간 봉직하는 기록을 남겼다.

퇴임 과장에는 신태수(행정·개방직) 감사담당관, 오정수(행정) 의정부1동장, 신흥선(간호) 건강증진과장, 유상열(사회복지)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이 대상자다.

국장(서기관) 후속 인사로 행정직 2명, 기술직 1명 등 3명과 과장(사무관)에는 행정직 4~5명, 기술직 2~3명 승진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6~17일 승진 직렬 결정에 이어 21~22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 공직사회는 이맘 때면 승진 후보 막차에 오른 고참들이 치받고 올라오는 후배들과 만만찮은 경쟁률에 기가 죽기 마련이다. 이에 반해 후배들은 성과주의를 예찬하며 ‘억울하면 공직에 빨리 들어오거나 미리미리 관리했어야 한다’고 각을 세운다.

행정 조직은 과거부터 능력주의에 입각한 인사를 단행했다. ‘정의란 무엇인가’로 알려진 마이클 샌델 교수는 최근 ‘우리사회가 연대감을 부식(腐蝕)시키고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능력주의가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대안으로 제비뽑기를 제시했다.

의정부시 승진인사 패턴은 같은 직렬 후속 승진이라는 비례성 원칙이 지켜졌고, 예외적으로 타 직군과 안배한 복수직렬 인사가 단행됐다. 이로 인해 대부분 소수직렬 차별 인사는 사라졌다. 다만 현직급(6급) 15년을 경과한 김종명(53·전산) 통합관제팀장은 예외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승진인사와 관련해 공직사회는 “인사에 내일은 없다. 승진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대규모 승진인사는 베이비부머 마지막 63년생 공직자가 은퇴하는 2022년 말까지 이어질 전망된다.

12월 말 단행될 국장 후보군에는 팽재녀(58·행정) 세정과장, 이정숙(58·행정) 복지정책과장, 박성복(54·행정) 교통기획과장, 이영재(54·행정) 총무과장, 한수완(52·행정) 교육청소년과장, 정해창(58·녹지) 공원과장, 김장호(58·건축) 건축디자인과장, 김동수(57·건축) 주택과장, 김상록(56·농업) 녹지산림과장 등 9명으로 나타났다.

행정직 국장 승진 관전 포인트는 최고참(7년차) 박성복 교통기획과장, 초임이 가장 빠른(1985년) 팽재녀 세정과장, 역대 총무과장 6명이 연이어 6개월 만에 승진한 패턴에 기대하는 이영재 총무과장이다. 소수직렬 정해창 공원과장과 김상록 녹지산림과장은 공원·녹지 등 전문가로 환경사업소장 적임자로 평가된다.

행정직 과장 후보군(나이 순)에는 정준모(58) 도세팀장, 안윤배(58) 교통기획팀장, 조원상(57) 균형기획팀장, 송명숙(56) 일자리정책팀장, 이하민(55) 복지정책팀장, 조교묵(54) 총무팀장, 김세원(54) 교육지원팀장, 박재범(53, 근평순위 1위) 기획팀장, 이영석(52) 보건행정팀장, 류윤미(52) 인사팀장, 김진수(51·행정) 비서실장이 포진하고 있다.

기술직·소수직렬 후보군에는 이균섭(57·건축) 재생정책팀장, 김진욱(55·보건) 위생정책팀장, 조지현(52·간호) 동부보건팀장, 박영애(55·사서) 미술도서관팀장, 유준영(57·사회복지) 보육관리팀장, 마은정(49·사회복지) 기초생활팀장 등이 물망에 올랐다.

토목직은 퇴임 국·과장 대상자가 없어 내년 상반기(6월 말) 한상진(58) 도시주택국장에 이어 하반기(12월 말) 민형식(58) 맑은물사업소장이 퇴임할 경우  내년 7월에 승진 소요년수 4년을 넘기는 심진주(57) 송산3동 허가안전과장과 이주성(57) 안전총괄과장이 기대된다.  토목직 과장 후보로는 임경섭(53) 도로건설1팀장, 유회섭(54) 균형개발팀장, 이원진(53) 일상감사팀장 등이 있다.

2021년 퇴임 국장은 ▷상반기 한상진(토목) 도시주택국장, 이종원(59·위생) 보건소장 ▷하반기 조민식(행정) 신곡동 권역국장, 민형식(토목) 맑은물사업소장 등 3~5명으로 파악된다.

퇴임 과장은 ▷상반기 김정미(사회복지) 호원동 복지지원과장, 박광균(공업) 의정부2동장 2명 ▷하반기 팽재녀(행정) 세정과장, 이정숙(행정)복지정책과장, 장진자(행정) 징수과장, 정호진(행정) 신곡동 허가안전과장, 김장호(건축) 건축디자인과장, 정해창(녹지) 공원과장, 홍승의(공업) 도시철도과장, 강춘원(보건) 흥선동 복지지원과장 등이다.

2022년 퇴임 국장은 ▷상반기 김근정(행정) 재정경제국장, 윤무현(행정) 송산3동 권역국장 ▷하반기 이건철(행정) 복지국장, 김덕현(토목) 환경사업소장 등이다.

퇴임 과장은 ▷상반기 이미현(행정) 정보통신과장, 임희수(행정) 교통지도과장, 심진주(토목) 송산3동 허가안전과장, 김종철(건축) 호원1동장, 이병기(공업) 장암동장, 이종렬(지적) 토지정보과장, 조인영(농업) 도시농업과장 ▷하반기 서명학(행정) 자동차관리과장, 조원상(행정) 균형기획팀장, 이주성(토목) 안전총괄과장, 최종근(토목) 도로과장, 김동수(건축) 주택과장, 정희종(농업)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 등이다.

의정부시 직원 총수는 1300명(11월 말 기준)으로 직렬별로는  행정 567명(43.62%), 세무 39명(3.0%), 전산 25명(1.92%), 사회복지 148명(11.38%), 사서 35명(2.69%), 토목 80명(6.15%), 건축 68명(5.23%), 공업 58명(4.46%), 농업 6명(0.46%), 녹지 15명(1.15%) 보건 32명(2.46%), 간호 46명(3.54%), 환경 24명(1.85%) 등으로 구성됐다.

본 기사는 본지의 취재와 직원들의 복도통신에 따른 것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문영 기자 press@ujbnews.kr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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