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창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10월 17~21일 5일간 센터 차오름홀에서 ‘2016년도 하반기 창업실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경기북부지역(10개 시·군)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북부여성비전센터 창업실 입주업체 대표 등 30명이다.

교육은 김상훈 스타트비즈니스 대표, 이강원 MFC컨설팅 소장, 박민구 두드림창업연구소 소장 등 창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창업자 자기역량 강화법 및 사례분석 ▲창업절차 및 성공전략, ▲창업타당성 분석 ▲영업장 입지 및 상권 분석 등 창업 성공 노하우들을 전수한다.

또, 경기지식창조센터에서 창업자들이 알아야 항 상표권 및 지적재산권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지원제도와 창업자금 지원내용, 여성창업자 지원제도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김태욱 세무사가 회계처리 등 세무관련 법률과 부동산계약 및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창업관련 법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방법은 오는 10월 16일까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30명 마감이며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출석률 80%이상을 채우게 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 부여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김대경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창업 노하우는 물론, 관련 법률, 지원사업 및 제도 등을 아울러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경기북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pia.gg.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교육팀(031-8008-8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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